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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보궐선거를 8일 남겨둔 오늘 후보들은 빗속에서도 표밭을 누볐습니다.
각 정당의 지도부도 대거 지원유세에 나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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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수 9명의 미니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
지도부가 목포역에 총 출동했습니다.
전남 지사 보궐선거가 호남의 자존심을 지키는 마지막 선거로 규정한 의원들은 꺼져가는 민주당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준영 후보는 낙후된 전남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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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몸 재가되도록 불태울것입니다.)
광양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유세에도 중앙당의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홍재형 정책위 의장등은 동부권 개발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힘있는 여당후보를
도지사로 선택해 줄것을 호소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마지막 공직을 전남경제 살리기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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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경제를 살릴것입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도 곡성과 구례등 전남 북부지역을 순회하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노동자와 농민,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젊은 도지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젊은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진도와 화순군수를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들도 선거를 불과 8일 남겨둔 오늘 하루 표밭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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