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화원면 일대에 조성할 계획인
조선단지 건립 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화원면 마천과 월산마을 등
5개 마을 앞바다에
40만평 규모의 조선단지를 건립하기로 하고
1차로 9만평에 인천 중앙조선과 대주건설을
모 회사로 한 대한조선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두 회사측은 관행어업 보상비로
10억원을 제시하는 등 조선단지 입주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구림과 억수 마을 주민 등이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