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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 프로그램 학교실정에 맞게 운영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5-30 21:34:22 수정 2004-05-30 21:34:22 조회수 0

전라남도 교육청은 6남매 결연 프로그램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학교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일선학교에 지시했습니다.

도 교육청이
지난해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을 막기위해
도입한 6남매 결연 프로그램은
학생수가 많은 학교에서는 현실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학생들이 한달에
한두번 만나 함께 밥을 먹는 정도에 그치는등
6남매 결연 프로그램이 형식적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6남매 결연 제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여섯명의 어린이를
한 팀으로 정해 서로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도내에는 만 9천 4백팀이 결연을 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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