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 확대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에
일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프로그램을 운용하도록 돼 있으나
농어촌의 경우 기금마련뿐 아니라 강사확보 등 프로그램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진군 관계자들은 군동과 성전, 작천 등
8개 면에 주민자치센터가 개설됐으나
서예교실과 주민공부방 운영 등에 그쳐
읍면동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에 예산을 지원해
서로 교류하는 등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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