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각종 수수료를 인상하자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회계법인용 은행 조회서를 현행 5천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것을 비롯해
자기앞 수표 발행수수료 등도
33%에서 많게는 10배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전기료나 전화요금 등
각종 공과금과 아파트 관리비등을 은행
창구에서 납부할 때 수수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은행들이 기존에 없던 수수료까지
신설하자 고객들은 은행들이 카드 부실관리로
발생한 손실을 수수료 인상으로 메우려 한다며 불만을 나타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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