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의 해양관광 개발을 위해서는
도서와 연안의 연계관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 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오후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박사는
목포지역 해양관광개발을 위해 중단기적으로는
육지권의 관광활성화와 고하도 개발,
장기적으로는 도서와 연안의 연계관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도희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목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경유형 관광에
머물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을 위해 특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시설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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