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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가 관건!!

입력 2004-06-02 15:22:05 수정 2004-06-02 15:22:05 조회수 0

◀ANC▶
광양항의 활성화를 얘기하면서
누누이 강조되는 말은 물동량의 확보입니다.

항만 관련기관.단체들의 활동은 대부분
여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항은 양호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약점들은 그러나,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들입니다.

광양항의 활성화를 논할 때마다 강조되는 건, 부족한 물동량입니다.

컨테이너 부두공단측은 이런 이유에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물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INT▶
기준물량을 초과한 화물은
실적사용료를 받지 않고,
환적화물에 대해선 인센티브를,
신규 기항선사는 하역료 감면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단계 2차 자동화 부두의 운영업체 선정에서도
외국 국적선사를 우대할 계획입니다.

국내 화물의 확보를 위해
수도권 수송망을 확보하고
광양항 배후에 물류기업을 유치해
고정 물량을 창출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펴
인지도를 높이고 화물을 유치하는
전략도 세웠습니다.

30여만평의 묘도 준설토 투기장을
항만지원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광양항 활성화와 연계시키는 계획도 있습니다.

(S/U)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광양항이 제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물동량, 물류의 선점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강조의 반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안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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