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나비축제로 백5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았던
함평군이 "국화와 나비의 만남"이라는 가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비의 산업화 가능성을 열고, 나비축제장의
기반시설을 연중 활용하겠다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ＥＮＤ▶
지난 1일부터 9일간 함평천 수변공원일대에서 열린 함평 나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백50만명,,

단일 지역축제로는 전국 최대규모의 관광객을 끌어모아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수백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6년동안 축제가 지속되면서 각종 체험장등 탄탄한 기반시설도 갖춰졌지만, 이를 연중 활용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축제장 주변 연못 9천여평에 수련과 백련,
홍련이 심어져 연중 관광객을 맞이할수 있게
됐고,올 가을에는 국화와 나비의 만남이라는 가을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ＩＮＴ▶
(나비축제장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나비를 가을에도 날릴수 있다면 곤충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막대한 예산이 투자된 축제 기반시설들의 연중 사용할수 있고, 그만큼 수익 창출효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U//올해 나비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골프 체험시설도 민간 동호회에 맡겨져 위탁
운영될 예정입니다.//

연중 꽃과 나비를 볼수 있는 곳,, 함평군이
지향하는 농촌개발의 최대 목표가 올가을에
실현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