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도암간 국도 18호선 확장 포장 공사가
보상 마찰로 공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강진- 도암간 국도 확장 포장공사 구간은
5백19필지의 토지 보상 대상 가운데
현재 보상 완료 실적은 74%인 3백85필지에
그쳐 토지 수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지난 2002년 11월에 착공된
강진 도암간 10킬로미터 확장포장 공사는
당초계획보다 훨씬 늦어진 11%에 그쳐
오는 2007년 준공이 불투명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