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그물작업하던 선원 로프에 맞아 숨져

김윤 기자 입력 2004-06-02 21:34:02 수정 2004-06-02 21:34:02 조회수 1

그물을 끌어 올리던 선원이 로프에 맞아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신안군 자은면 어도
인근 해상에서 임자선적 19톤 닻자망 어선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던 55살 박대석씨가
그물 로프에 가슴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고발생 4시간여만에 숨졌습니다.

해경은 부흥호 선주 정 모씨가
박씨가 숨진 뒤에야 신고를 하는 등 사고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