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공무원들이 지난 달 24일
총선 당선자와 군청 간부들이 가진 간담회에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강진군지부는 오늘(3일)
당시 열린우리당 이영호 당선자가
사무관 이상 공무원들과 처음 인사를 나눈
자리에서 부하 다루듯 한 데 대해
간부들도 분개하고 있다며 정면 대응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무원노조강진군지부는 간담회 자리에서
당선자가 발언한 내용에대해
오는 15일까지 서면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향후 답변에 따라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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