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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보궐선거 막판 혼탁.과열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6-03 21:34:14 수정 2004-06-03 21:34:14 조회수 0

전남지사 보궐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대후보에 대한 무차별 폭로·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준영 후보측은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가 지난 95년부터 올해까지 6차례나 당적을 바꾸는 철새행보를 계속했고,
선관위의 해남군청 공무원 고발과 관련해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민후보의 선거운동행태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비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측도 성명을 내고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수지 김 사건의 윤태식
게이트의 주역으로 연루돼 공직에서 물러난
사실을 알고 있다며 비난하고,민주당이
영남발전 특위등 있지도 않은 조직을 거론하며 지역주의와 흑색선전으로 선거를 치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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