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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랑생가 기와집 고증 논란

입력 2004-06-05 07:38:20 수정 2004-06-05 07:38:20 조회수 0

강진군 영랑생가가 기와집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강진군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김 윤식선생의
유가족 주장을 들어 영랑 생가의 본채는
초가 지붕이었으나
사랑채와 인근 돌담은 흙 기와였다며
고증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1993년에 영랑생가를 매입해
97년에 초가지붕으로 복원했다며
서울로 이사가기 4년전인 1944년에
사랑채에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볼때
초가지붕이라며 고증의 필요성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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