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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늘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가는 등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단체장들도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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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국립묘지 참배 등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박준영 도지사는 도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박 지사는 중앙정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전남 경제활성화와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농어업 회생과 문화.관광산업 집중육성,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NT▶박준영 전남도지사
진도와 화순군수도 공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경부 진도군수는 취임식에 이어
군청간부들과의 인사에 이어 취재진 등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업무 첫날 일정을
보냈습니다.
김군수는 잘사는 진도,화합하는
진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경부 진도군수
주민들은 행정공백이 컸던 만큼
새로 취임한 도지사와 군수 등이 선거후유증을 빨리 씻고,지역발전을 위해 전력해 줄 것을
한결같이 바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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