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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 부근에 퍼블릭 골프장 건설

입력 2004-06-08 21:33:08 수정 2004-06-08 21:33:08 조회수 0

바다위에 떠 있는 함상 홀과 사계절 양잔디,
24시간 불을 밝힐 퍼블릭 골프장이 영암에
들어섭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 앞 영산호 준공탑 일대
4만여평에 국내최초로 백미터 바다위에
떠있는 함상 그린의 파 3(쓰리)홀을 포함한
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과 실외 골프연습장,
전망대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업기반공사는 연말까지 골프장 건설
실시설계를 끝내고 민간자본 백억원을 유치해
내년 초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6년 개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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