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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의증 오진 가능성 높아

입력 2004-06-08 21:33:10 수정 2004-06-08 21:33:10 조회수 1

해남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것으로
발표된 비브리오 패혈의증 환자는
다른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남군보건소는 지난 3일 해남읍 자신의
집에서 병어회를 먹고
비브리오 패혈의증을 보인 52살 이모씨는
증세가 비슷하지만 다른 세균으로
감염되는 "봉와직염"으로 전남대에서
진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의 정확한 병명은 이,삼일후에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가 나오면 확실히 판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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