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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6-09 08:56:59 수정 2004-06-09 08:56:59 조회수 1

◀ANC▶

지난 4일 밤, 한 대학생이 교내 분수대에 빠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감전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나서야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생일파티를 하던 26살 오 모씨가 분수대에 빠져
숨진 것은 지난 4일 밤 11시 50분쯤.

이 대학교 2학년인 오 씨는 생일파티를 하다
분수대에서 얼굴을 씻는 도중 갑자기
숨졌습니다.

최근 오씨의 사망 원인을 두고 감전사 논란이 일자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나서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현장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국과수는 저항 테스트기를 이용해
수중조명등과, 배전관, 수중모터등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SYN▶ 국과수 관계자
상황을 판단해야지.///

학교측에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전사" 이야기가 나오자 매우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생일파티중 가혹행위가 있지
않았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YN▶ 경찰
참고인 불어 조사할..//

국과수는 오씨의 정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
숨진 오씨에 대한 정밀 부검과 함께
수중조명시설 누전여부에 대한 재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s/u 이에따라 이번 대학생 사망사고 원인에
대한 최종 결론은 앞으로 열흘후쯤 밝혀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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