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과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 오후 서남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한
최재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 바닷모래 채취 가능량은 9억
세제곱미터로 추정되고 있지만 바닷모래는
재생산이 불가능한 자원이라며
장기적인 차원에서 건축폐자재의 재활용등
대체골재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이재인 목포환경운동연합
조사위원장은 바닷모래 불법채취로 인해
어족자원이 감소되고 환경파괴가 일어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골재수급에 대한
장기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