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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화상교육시스템이 개통돼 열악하기만 하던
도서지역 교육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동안 화상회의등에만 이용돼 왔던
원격시스템이 순수교육 목적에 이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체가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
39개 섬에 모두 52개 초.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들 학교는 대부분 목포에서 뱃길로
두세시간 거리에있어 교사들은
시간적 경제적인 이유로 한달에
한 두번 뭍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육지로 나왔을때 폭풍주의보가
내려지면 섬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
수업결손이 불가피했습니다
◀INT▶ 김기순
폭풍주의보..//
그러나 원격화상교육시스템이 도입돼
뱃길이 끊길때마다 빚어졌던 수업결손은
이제 옛 말이 됐습니다
◀SYN▶ 장산중 노 을
수업을 했다.//
또 지리적 여건 때문에
실시되지 못했던 영재교육과 교원연수등도
이뤄질수 있게 됐습니다.
◀INT▶ 최인식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S/U 아직 기술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번 원격교육시스템 도입으로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여건이 어느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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