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사와 학생간
교육이 가능한 원격화상교육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전남 신안군에서 개통됐습니다.

오늘 개통된 원격화상교육시스템은
8백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지역 22개
초등학교와 14개 중학교등 모두 36개의
도서벽지 학교와 연결돼 기상악화시 교사들이
육지에서 섬으로 들어가지 못해 발생하는
수업결손을 최소할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리적 여건때문에
학기중 운영이 어려웠던 과학 영재교실과
교사들의 교수활동을 지원하는 연구수업,
교원 연수등이 가능해져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