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실업 급여를 신청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주지역에서 실업 급여를 신청한
사람은 10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78%나 늘었습니다.
이처럼 실업 급여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기아 자동차의 휴업으로 협력 업체들의
경영이 악화됐고, 건설업체와 중소 기업에서
실직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