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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33경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6-11 09:03:06 수정 2004-06-11 09:03:06 조회수 0

◀ANC▶

짙은 바닷과 수려한 경관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신안군 홍도에는 33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

섬과 섬사람들의 얘기를 소개하는 기획시리즈
오늘 홍도 33경을 박영훈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두시간 반.
홍도에 도착하면 유람선이 육지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유람선에 올라 홍도항을 빠져 나와
바다를 맞노라면 신의 바위와 형제바위,
칼바위가 첫 마중을 나옵니다.

이어 80년대 중반까지 텔레비젼의
애국가 영상에 나왔다는 남문바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개바위와 병풍바위를 거쳐 깊이 70미터
봉황동굴을 보고 나오면 땅이 아닌
동굴 천정에 거꾸로 뿌리를 내린 사철나무가
눈에 띕니다.

주전자 바위,거북바위,독립문바위 등
짙푸른 바다를 뚫고 잃어나 섬을 휘감고 있는
자연의 신비스러운 작품에 관광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INT▶관광객
◀INT▶관광객
------관광객 수퍼는 넣지 마세요..짧아요----

빼어난 풍광에 곁들어지는 유람선 해설사의
구수한 입담,

(이팩트-해설사 안내)

그리고 선상에서 맛보는 회.

멋과 낭만이 있는 홍도 33경을
돌아보는 선상기행은
뭍 손님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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