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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안전지대 지정 운영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6-11 09:05:36 수정 2004-06-11 09:05:36 조회수 0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선박건조와 수리 사업장 밀집지역을
산업재해 안전지대로 지정해 집중적인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올해 관내 사업장에서 산업 재해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백여명이 증가하고
특히 선박건조와 수리업에서 가장 많은 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와
목포시 연산동 삽진공단 일대를 산업안전지대로
지정했습니다

노동사무소는 지난달부터
한국산업안전공단의 기술 지원을 받아
산업재해 안전지대로 지정된 업체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점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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