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20분쯤
해남군 어룡도 북서쪽 2점 2마일 해상에서
3천 4백 36톤급 모래운반선 103대흥호가
38톤급 예인선인 남화 2호와 충돌해
남화 2호가 침몰했습니다.
침몰된 남화 2호에 타고 있던
선장 50살 장 모씨 등 선원 2명은
부선인 해성호 선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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