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던
제 30회 MBC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가족사진촬영 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오늘 저희 목포 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4백 52명이 입상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유치부 대상에 신안유치원 정대원군이,
초등부 저학년 대상에 목포 대성초등학교 2학년
박세영양이, 고학년 대상은 목포 청호초등학교
4학년 허재원군이 차지했으며, 13명이 입상한
가족사진촬영대회에서는 광주교대 목포부설
초등학교 2학년 강승표군의 어머니 윤정희씨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 작품들은 오늘부터 사흘동안
저희 목포문화방송 전시실에서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