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했던 양파값이 최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양파값은 상품 1킬로그램이 평균 5백원으로
시세가 좋았던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슷하고
예년치보다는 백원이상 오른 값에
거래되고있습니다.
또 수확이 한창인 무안등지 양파밭에도
중간상인들이 몰려들고있으나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심리때문에 거래는 많지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마늘값은 지난달 하순부터 폭락세를
보이고있는가운데 최근 1킬로그램에
6백원이상 떨어진 천750원대에서
거래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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