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돌파구 열리나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6-12 11:08:50 수정 2004-06-12 11:08:50 조회수 0

◀ANC▶

대입정원 역전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전문대학들의 수시 1학기
모집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대학들은 모집인원이 적은데다
학생들의 대학 선택의 폭이 넓어져
이번 수시 모집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올해부터는 전문대의 수시 1학기 모집이
처음으로 허용돼 정원의 10퍼센트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합격하면 수시 2학기 모집과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어
수험생들의 선택은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4년제 대학까지 인기있는 보건관련 학과를
우후죽순처럼 만들다보니 전문대학들은
1학기 수시모집부터 미리 신입생을 확보해
놓아야 할 실정입니다.

◀INT▶ 과장
큰 기대 안한다.//

이때문에 일부 전문대에서는
이번 수시모집을 신설학과 신입생 모집과
학교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김태식
신설과 홍보와 여러면..//

이번 수시 1학기 모집에 광주,전남지역은
4년제 대학들을 포함해 모두 11개 대학에서
2천 5백 80명을 선발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5학년도 대입전형.

S/U 전문대학들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수시 1학기 모집이 신입생 충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희망섞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