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함평군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나비생태학교를
개설했습니다.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실시되고 있는데, 벌써부터 예약이 잇따르는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온산을 뒤덮은 백로와 왜가리 떼가 장관을 이룬 무안읍 용월리 학마을에 "나비생태학교" 조류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찾았습니다.

망원경 속에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에 푹 빠져든 학생들은 백로의 날개짓 하나 하나가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TV와 책에서만 보던 철새들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조류학자의 설명까지
곁들여지면 전망대는 어느새 체험학습의 열기로 가득찹니다.
◀ＩＮＴ▶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ＩＮＴ▶
(살아있는 자연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함평군이 개설한 "나비생태 체험학교"에는
부문별 전문가와 대학교수등이 강사진으로 나와 1박2일간의 현장탐방 위주의 환경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다음달부터 본격운영을 앞두고 시범 운영되고 있는 생태학교에는 벌써부터, 서울등 도시민들 2백여명이 예약을 마친상탭니다.
◀ＩＮＴ▶
(어릴적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

신나는 생태체험을 목표로 내건 함평군의
"나비생태학교"는 장기적으로 도시 가족들의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농촌지역 환경체험 캠프의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