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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더위 기승

입력 2004-06-13 21:32:46 수정 2004-06-13 21:32:46 조회수 0

◀ANC▶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처럼 야외에 나간 시민들은 따가운
뙤약볕을 피해 그늘부터 찾아야했습니다.

문연철기기자입니다.

◀VCR▶
오전부터 기온은 수직으로 치솟았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서 따가운 햇살이
쏟아졌습니다.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거리의 인적은
드물고 바다와 계곡등지엔 때이른 피서객들로 넘쳐났습니다.

◀INT▶ 이주연
◀INT▶ 한미숙
..무덥다....

양파와 마늘 수확이 한창인 농촌들녘도
찜통더위에 지쳤습니다

내리쬐는 뙤약볕에다 땅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때문에 숨이 턱턱 막힐 정돕니다.

◀INT▶ 김옥철(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오늘 목포의 낮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또 습도도 높아 한낮의 불쾌지수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70를 넘어섰습니다.

무더위는 내일까지 계속된 뒤 모레부터
차츰 예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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