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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초.중학생 12% 결손 가정

입력 2004-06-14 07:36:55 수정 2004-06-14 07:36:55 조회수 1

해남군 초.중학생의 12%가
아버지와 어머니의 보호를 함께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남교육청이 초.중학생 가정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8천3백여명 가운데
편모 또는 편부 학생이 4백30여명,
조부모 학생이 3백50여명,
별거가정 백30여명,
소년소녀 가장이 2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학생수는 천명으로 전체 학생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교육청 관계자는 실제는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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