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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학교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2년째인 올해는 지원예산이
축소되는등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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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한차례씩 열리는 재량활동 수업시간.
아이들이 책을 읽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지난해 새 도서관 개관이후 학교도서관은
아이들의 새로운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INT▶ 이준하
인터넷만 했는데..//
◀INT▶ 정유림
책 읽어서 좋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각 지자체는
5년동안 총 3천여억원을 지원해 전국 6천여개의
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기로했습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지난해
국고지원금과 지방비 50억원을 확보하고
도내 백여개 학교의 도서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습니다.
S/U 하지만 올해는 도서관 활성화 사업 예산이
지난해보다 30퍼센트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내려온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9억원이 줄어든 16억원.
일대일 대응투자이기 때문에 자연히 자치단체의
지원금도 그만큼 축소 편성될수 밖에 없습니다.
◀SYN▶ 도교육청
줄었다..//
학습자료 제공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좋은 취지로 출발한 국가적 교육정책이
시행 2년도 채 되지않아 벌써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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