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 헌혈자가 크게 줄어
수혈용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전남지역 헌혈자는
지난달말 현재 8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비해 5%이상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혈소판 농축액의 경우
적정 재고량이 3일분 600유니트이지만
현재 174유니트로 하루 예상 소요량에도
미치지 못하고있습니다

혈액원은 예비군의 헌혈이 줄고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다음달에는 혈액부족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헌혈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