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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경기 저조 비제조업 어려움 커져

입력 2004-06-16 07:37:02 수정 2004-06-16 07:37:02 조회수 0

광주 전남 지역 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비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 본부가 이지역 18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기업 경기 조사에서
지난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86으로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제조업 분야는 지난달 업황 지수가
60으로,한 달전 업황 지수 69에서 큰 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지역 업체들은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등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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