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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회산백련지

입력 2004-06-16 09:03:27 수정 2004-06-16 09:03:27 조회수 0

◀ANC▶
동양최대 규모의 백련자생지인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가
올해 관광지 지정과 함께 새 단장에 한창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물밖으로 솟아오른 연잎들이 따가운 초여름
햇볕아래 푸르름을 더해가고있습니다.

수련과 어리연등은 노랗고 하얀 꽃망울을
일찌감치 터뜨렸고 물가의 야생화단지에도
올망졸망한 꽃들이 피기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생명력이 되살아나는 요즘,
무안 회산백련지도 새 단장에 한창입니다.

자갈밭의 연꽃 탐방로가 새로 만들어지고
물위에 바로 떠있는 수상데크도 점차 제모습을
드러내고있습니다.

(S/U) 백련지를 가로지르는 수상데크에서
연잎과 꽃을 가까이 보는 재미가 색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지은 관찰데크와 연계돼 그 길이만
8백여미터에 달하고있습니다.

◀INT▶ 김흥철(무안군 문화관광과)
..수상데크와 연계한 수상온실도 내달 착공..


백련자생지만 10만여평으로 동양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무안 회산백련지.

올해 관광지로도 지정된 백련지가 손색없는
관광명소로써 면모를 갖춰가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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