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유치를 희망하는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석한가운데 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포럼이 오늘 오후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는 기업도시 후보지로
무안을 중심으로한 서남권과 광양만을 낀
동부권 두 곳을 소개하고 뛰어난 물류 인프라와값싸고 넓은 땅등 기업 입지여건이 다른 후보지보다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업도시 유망업종으로써 물류와 부품소재
산업,생물산업등을 추천하는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벌였습니다.

오늘 포럼을 주최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의 입지여건을 토대로
기업들의 투자의향조사를 실시해 적합지를
발굴하고 특별법 제정등 기업도시 건설관련
건의안을 이달말까지 정부에 제출해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수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