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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염업조합의 직원 인사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정년퇴직한 직원을 경력직 간부로 재임용하는가 하면,잦은 전보인사에 근무 평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승진인사를 단행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산자부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대한염업조합 소속으로 최근에 문을 연 관리
센텁니다.
올해 1월 채용된 이곳의 간부 A씨는
염업조합의 전 직원으로 정년퇴직 2개월만에
다시 재임용 됐습니다.
자격증도 그렇다고 특별한 기술부문 경험도
없는데도 재임용돼 퇴직전 직위와
호봉을 그대로 인정한 것으로 산자부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INT▶동료직원
//촉탁직원은 있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대한염업조합은 또,최근 2년간 정규직원
인사를 하면서 1년도 안돼 자리를
바꾸거나 2년간 4차례나 전보된 직원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해 승진인사 가운데 2명은 3배수
후보자 원칙이나 평정심사 등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것으로 산자부 감사팀이 짚어냈습니다.
◀INT▶대한염업조합 관계자
//직원이 적다보니 그렇다///
대한염업조합측은 인원이 많지 않다보니
인사에 어려운 점이 없지 않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그들만의 인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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