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누리사업 결과 지역대학 희비 엇갈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6-17 21:31:54 수정 2004-06-17 21:31:54 조회수 0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결과가
발표된 이후 전남지역 대학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 목포대와 순천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동안
각각 3백억원과 2백억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지만 이들 두 대학을 제외한 도내 나머지
10개 대학들은 재정적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탈락한 대학들은 눈앞에 다가온 2학기
수시모집과 내년 정시모집 등 신입생 모집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돼
뼈를 깎는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자연 도태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