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결과가
발표된 이후 전남지역 대학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 목포대와 순천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동안
각각 3백억원과 2백억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지만 이들 두 대학을 제외한 도내 나머지
10개 대학들은 재정적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탈락한 대학들은 눈앞에 다가온 2학기
수시모집과 내년 정시모집 등 신입생 모집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돼
뼈를 깎는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자연 도태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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