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수질관리가 허술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상수도 시설이 있는 7개 섬
가운데 임자와 흑산 등 5개 섬이 수질관리
인력없이 청원 경찰 등이 단순한 시설
관리업무를 맡고 있어 수질오염 등
치명적인 사고가 나더라도 제때 손을 쓸수
없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최근 환경부 점검결과 신안군에서는
하의와 도초,임자 등 3개 섬의 정수장이
수질악화와 소독처리 미흡으로 대장균과
탁도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전문 수질관리 인력 배치 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