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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임성 철도건설 주민 피해 우려

입력 2004-06-18 09:07:25 수정 2004-06-18 09:07:25 조회수 1

보성에서-무안군 임성리간 철도 건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해남군 계곡면사무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소음 등 간접피해 보상 대책과
노선 설계 당시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있었는지를 물었습니다.

한국 철도시설공단은
간접보상에 대해서는 추후에 보상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범위를 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1조 천4백억원여원을 들여
임성에서 보성까지 80킬로미터구간에 철도를
건설해 화물 열차 한차례등 하루 14회
열차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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