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천혜의 경관을 가진 다도해의
섬들이 최근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ＥＮＤ▶

외딴 섬에 TV 드라마 카메라가 설치되고,낯익은 배우들의 얼굴도 눈에 띕니다.

스텝과 배우들의 이동할 때마다 관광객과
주민들도 따라 모여듭니다.

===========이팩트-페이지====================

또다른 섬에서는 미리 사진을 찍는 등 영화사 관계자들이 촬영지를 물색하느라 분주합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옛 모습이 많아 신안군에만 올들어 10여건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 요청이
들어오는 등 최근 섬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ＩＮＴ▶김도현 *영화사 관계자*
//그림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섬 선택///

자치단체는 관광명소로 활용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고민도 적지 않습니다.

많게는 수억원씩의 예산지원과 함께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섬에서 촬영을 요청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ＩＮＴ▶김종오 관광진흥담당
*신안군 자치관광과*
//즐겁긴 한데 한편으로는 힘든 부분도 있다//

이같은 어려움이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가능한 선에서 촬영을 돕는
방침이어서 촬영지로서 섬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