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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신.증설 바람

입력 2004-06-18 09:12:11 수정 2004-06-18 09:12:11 조회수 1

◀ANC▶
IMF이후 지금껏 뜸했던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의 신.증설이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 시설은 높은 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친환경적 첨단 공정이 대부분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년째 뜸했던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IMF이후 얼어붙었던 공장 신.증설이
최근들어 부쩍 늘었습니다.

엘지칼텍스 정유는
내년 8월말 준공을 목표로,
알킬레이션 공장을 신축중입니다.

엘지 정유측은
친환경적인 고옥탄가의 연료첨가제,
알킬레이트를 생산.수출하기 위해
천32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INT▶
인천과 울산 공장에 이어
여수공장을 준공한 코오롱 유화측도
연산 2만톤 규모의 석유수지공장 건설에
지난 2년동안 4백억원을 투자했습니다.

2천6년까지 연간 만톤 생산규모의
2차 증설분을 완공시켜
세계 4위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연간 32만톤 생산의 농질산 공장과
연산 2천4백톤 규모의 도료공장을 신축하는
휴켐스도 18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여수시와 설비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S/U)이같은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의 신.증설은
대부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적 첨단 공정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환경과 기술력, 부가가치를 겨냥한
여수산단의 신.증설 바람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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