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전라남도의 의료비지원
사업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목포시 보건소의 경우 미숙아등 의료비 지원 실적은 지난 2002년 1명, 지난해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 다른 농어촌 시군도 수혜대상은
한해 한두명선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지원대상이 기초생활 수급자와
보건소장이 인정하는 저소득층에 한정되기
때문으로, 수혜대상을 일반가정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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