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24마일 해상에서 경남 삼천포 선적 69톤급 장어통발 어선 화진호와 라이베리아선적 6천4백톤급 화물선 스틀드스위센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진호 선원 경남 통영시 41살
강점도씨 등 세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후송됐고 화진호 뱃머리가 부서지면서
멸치 4백상자가 유실돼 5백2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목포해경은 화물선과 어선 선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