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과수원 관리가 올해 과일류 작황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과실류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년보다 생육이 좋은 것으로 조사돼
장마기간의 햇빛 쪼임과 토양의 건조도가
성숙기 과일류 작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장마철에는 도랑을 깊게 파고
겉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한편
비를 동반한 강풍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풍막 관리도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