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디앤무의 간접영향으로 전남서남부
지방에 밤사이 10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호우경보속에 자정부터 밤사이 함평 152mm를 최고로 영암 시종 110,무안109,목포 85mm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목포시의 경우 새벽 2시부터 5분사이에
무려 23mm의 기습호우가 내려 2동의 주택과
상가 9세대가 침수되고 농경지와 일부 도로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목포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전 7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해제됐으나 흐리고 40mm 안팎의 비가온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오늘 새벽 6시 20분쯤 목포시 용당동 농협앞 인도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져
경찰이 사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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