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무장단체의 한국인 피랍과 관련해
파병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이라크 파병을 결정함으로써
무고한 국민의 목숨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하며
파병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도 오늘 성명을 내고
김선일씨의 무사 귀한을 기원하는 한편
이라크 추가 파병 중단은 물론
이미 파병된 서희 제마 부대도
즉각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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