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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논 '양수작업 늑장' 주민원성

입력 2004-06-22 07:36:18 수정 2004-06-22 07:36:18 조회수 0

침수된 논의 양수작업이 늦어져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무안군 삼향면 용포리 김모씨는
폭우로 용포리 인근 논이 물에 잠긴채
오늘 오후까지도 물이 빠지지않았는데도
농업기반공사는 오후 돼서야 뒤늦게 양수작업에 나섰고 그나마 양수펌프또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농업기반공사는 펌프를 돌리기위해
서는 배수장에 유입되는 물이 일정 수준
차야되는데 배수장앞 하천의 퇴적물때문에
양수작업이 더디게 진행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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