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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아 선박건조업체와 건설현장등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노동당국이 집중점검에 나서고,
업체들도 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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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의 한 선박 부분품 제조업쳅니다.
노동사무소와 산업안전공단 직원들이
각종 위험 기계기구들에 대한 날카로운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재해율이 높은 선박 건조업체등에 대한
노동사무소의 산재 특별 점검입니다.
◀INT▶ 김창률/감독관
걸리면 강력한 조치 취하겠다.//
지난해 전남 서남권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천 백 74명.
이 가운데 선박건조나 수리업에서 발생한
재해자수가 3백 69명으로 전체의 31퍼센트에
이릅니다.
◀INT▶ 정정환/감독관
추락위험등이 높다.//
이때문에 영암군 나불리와 목포시 연산동등
선박 건조업체 밀집지역은 사고 가능성이 높은 산업재해 안전지대로 지정돼 특별 관리됩니다.
서남권 각 업체들도
이같은 높은 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에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INT▶ 남영근/전무
근로자 교육을 실시한다.//
s/u 노동사무소는 또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붕괴등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산업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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