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을 달리던 시외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함평군 신광면
유촌리앞 도로에서 36살 김모씨가 운전하던
대한고속 버스가 앞서달리던 5톤화물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사고로 버스운전사 김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2살 오모여인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함평 성심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을 달리던 버스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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