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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목포해경 석정호 선원 사체 1구 발견

김윤 기자 입력 2004-06-24 21:30:56 수정 2004-06-24 21:30:56 조회수 0

어제 새벽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전복된
석정호 선실에서 선원 한명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새벽 6시 반부터 특수기동대
인명구조 요원을 석정호 내부로 들여보내
오후쯤 선실에서 일등 항해사 부산시 민락동
67살 최선규씨의 사체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전복된 석정호와 충돌한
고철 운반선 고려302호 선장 인천시 송월동
60살 김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오늘
긴급체포했습니다.

어제 새벽 4시반쯤 영광군 안마도
남쪽 7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모래운반선
505석정호가 고철운반선 고려302호와
충돌한 뒤 전복돼 지금까지 선원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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